독거노인가구에 싱크대 교체, 베란다 확장공사 등 대규모 집수리 공사 실시 -

통영등대로타리클럽(회장 손애림)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무전동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로 고령의 나이로 혼자 정리정돈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높으나, 건강상태 및 경제적 여건상 자력 집수리가 불가한 세대였다.

지난 8일 공사에 앞서 등대로타리클럽, 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전동자원봉사협의회,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가스공사가 협업해 오래된 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처분하는 등 집 내부를 정리정돈했다.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통해 집 전체 도배?장판 시공, 싱크대 상부장?하부장 교체, 화장실 타일 교체, 베란다 확장까지 진행해 대상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줬다.

손애림 통영등대로타리클럽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대상자가 지낼 생각을 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양렬 무전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모두 감사드린다”며 “무전동주민센터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보도내역>

통영시 무전동, 등대로타리클럽 주거환경 개선활동 < 우리이웃 < 기사본문 - 뉴스경남

통영시 정량동, 주거취약세대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 우리이웃 < 기사본문 - 뉴스경남

통영시 산양읍, ‘나눔의 구들장 제18호점’ 집수리 < 우리이웃 < 기사본문 - 뉴스경남